줄거리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를 믿는 여성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정부는 아직 완벽한 짝을 찾고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는데 헌신하는 일급 비밀 기관을 만들었습니다. 다른 국가 정보 기관과 다름없이 최첨단 기술 장비를 사용하는 피넛 버터 샌드위치 즉 PBS는 크든 작든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장비를 모두 잘 갖추고 있습니다. PBS의 신입 요원인 Tsubaki (Honoka Yahagi)는 새 목표 인물 4명을 추적 관찰하고 그들에게 하나뿐인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임무를 맡지만 일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성공한 IT 회사 관리자인 Katagiri Sayo (Akane Hotta)는 근면 성실하면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모두 얻을 수 있고 그녀가 그 사실을 증명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자신에 대한 기준을 극도로 높게 잡은 그녀는 남자들이 자신과 같은 기준에 맞춰 살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그런 남자가 한 명도 없었고 누가 그 기준에 맞게 될지 궁금해 지기 시작합니다. 한편 Morimoto Miharu (Miori Takimoto)는 간호사이고 결국은 자신의 오랜 남자 친구가 청혼해 주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6년을 함께 지낸 후에도 그럴 확률이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놓아줄 때가 된걸까요? 하지만 어떻게 놓아야 할까요? 마찬가지로 사랑을 간절히 바라는 Yamashita Miwa (Miwako Kakei)는 지방 은행에서 근무하면서 낮은 자존감 때문에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을 기울여 주는 모든 사람에게 기꺼이 자신을 모두 내주려고 합니다. 이런 남자들 중 그 누구도 사랑에는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지만 그녀는 어떻게 거절해야 할지 모르는 듯합니다. 그리고 놀랍도록 매력적인 비서 Matsuoka Akane (Niwa Niki)는 남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전혀 문제가 없지만 지루해 지지 않는 남자를 찾지 못하는데요.
Tsubaki는 이 완전히 다른 목표 인물 4명을 할당 받고 그녀들을 돕고 자신의 첫 번째 사건을 종결지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생각해 내는데요. 그 여성들의 요가 수업에 참여해서 대열에 합류한 Tsubaki는 그룹의 일원이 되지만 그녀 앞에 놓여 있는 일은 엄청나기만 합니다. 이 신입 요원이 정말로 이 사랑에 굶주린 영혼들이 완벽한 짝을 찾도록 도울 수 있을까요?
Mitsouko의 동명 웹툰이 원작인 "피넛 버터 샌드위치"는 Keijiro Tsubakimoto와 Kazuyuki Yamagishi가 감독한 2020년 로맨틱 코메디 드라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