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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상대는 추첨제로

2018
PG-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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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국가의 출산율이 사상 최저를 기록하고 인구 연령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국가적 위기를 맞을 상황에 처해 있다. 이러한 걱정스러운 통계를 해소하고자 정부는 ‘추첨 맞선 중매법’을 시행하기로 결정한다. 이러한 새로운 법에 따라 25~39세의 자녀가 없는 독신의 모든 시민은 정부가 계획한 맞선에 참여해야 한다. 국가가 허용한 데이트 상대를 위해 무작위로 남녀가 정해지면 각 시민은 지정된 결혼 인터뷰에 참여해야 한다. 그렇지만 정부가 제안한 결혼에 반드시 동의할 필요는 없다. 사실 모든 시민은 정부의 제안을 두 번 거절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그 때까지 적절한 상대를 찾을 수 없다면 세 번째 거절할 경우 자동적으로 2년간 대테러 활동 지원반에서 복무해야한다. 26살의 시스템 엔지니어로 도쿄에서 혼자 살고 있는 타츠히코 미야사카(노무라 쇼헤이)는 그의 독신 생활에 완벽하게 만족하고 있었다. 심각한 어린시절 트라우마로 인해 타츠히코의 삶은 다른 사람이 없다면 훨씬 편했다. 하지만 지금 이 새로운 법 때문에 타츠히코는 스스로 결코 계획해본 적이 없는 데이트를 준비해야 한다. 한편 도쿄에 살고 있는 나나 후쿠무라(린 타카나시)도 이와 매우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다. 나나는 최근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이 새로운 법 때문에 데이트를 다시 하든 아니면 그로 인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하지만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다면? 정부 때문에 강제로 함께 해야 하는 타츠히코와 나나는 의무적으로 결혼 인터뷰에 참여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완전히 낯선 두 사람이 이처럼 특이한 상황에서 평생의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미우 가키야의 동명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결혼상대는 추첨제로>는 이시카와 준이치 감독이 연출한 2018년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