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유리와(昔有琉璃瓦)

2022
PG-13
자막
자막 제공:

줄거리

샤오쉐(진옥기), 정수니엔(임 일), 장 치(안자동)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온 친구다. 이들의 부모는 모두 현재 (또는 과거에) 골동품 및 박물관 관련 일에 종사하며 귀중한 문화재 복원에 일생을 바쳤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자, 친구들은 각자 다른 삶을 택하게 되고, 서로를 향한 감정도 변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아들과 샤오쉐에게 큰 영향을 미친 정수니엔의 모친은 심각한 병을 앓게 된다. 모친을 잃은 정수니엔은 그녀의 뜻을 이어받게 되지만, 샤오쉐는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용기를 얻고, 고향과 가깝게 지냈던 친구들을 떠나게 된다. 샤오쉐는 정수니엔에게 은밀한 감정이 있었고, 정수니엔 또한 한때 그녀와 남몰래 사랑에 빠졌었다. 골동품이 아닌 수학에 진정한 재능이 있던 장 치 역시 샤오쉐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그가 유학길에 오르게 되자 셋은 청춘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사랑은 이들을 그냥 지나쳐 갈까, 아니면 사랑의 큐피드가 이들의 운명을 바꿔 놓을까. "석유유리와(昔有琉璃瓦)"는 톈위 감독이 연출한 2022년 중국의 드라마 시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