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둘 사이의 수많은 장애물을 극복한 "떼" 끄릿따껀 새딴(푸티퐁 앗싸라타나쿨)과 "오에우" 판와 수라몬타(끄릿 암누어이뎃꼰)는 더없이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 끈끈한 관계를 다진 떼와 오에우는 푸켓을 뒤로하고 대학 생활이라는 새로운 모험이 기다리는 방콕으로 자신있게 떠난다.
새로운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는 떼와 오에우의 관계는 여전히 돈독하게만 보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둘의 사이가 변하기 시작한다. 오에우보다 새로운 친구들과 더 긴 시간을 보내는 떼는 연인을 향한 자신의 감정이 변한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드라마부 선배인 짜이(옵니티 위와따나와랑)을 향해 키워온 감정을 인정하기 시작하자 그 깨달음은 새로운 의미를 갖는다.
떼와 짜이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는 오에우는 곧 떼가 제이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오락가락하는 떼의 마음에 상처를 받은 오에우는 과연 둘 사이의 관계를 정리하고 떠날까, 아니면 남아서 사랑하는 사람을 쟁취할까?
"아이 톨드 선셋 어바웃 유"（2020）(2020)에서 바로 이어지는 "아이 프로미스드 유 더 문" 은 토사포 리안통이 감독한 2021년 태국 로맨스 드라마이다.
